비디오 54

치앙라이 비치..

어제는 하체 특훈을 위하여 아주 먼 거리를 빠른 걸음인 경보로 하였다. 시내에서 교외에 있는 부다케이브의 강가에까지 약 15km 정도 되는 곳을 갔다오는 훈련이였다. 가는 길에 한적한 마을과 옛적, 맹라이왕의 치적을 연구하는사원을 접할 수가 있었다. 우연히 서양 승려를 목격하였다.. 강가에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 이름모를 활짝 핀 노란 꽃들, 여유롭게 노니는 시골사람들., 서로가 새로운 낯선 모습을 쳐다 보곤 하였다.. 갔다오자 마자 쌰워를 한 후, 어프로치샷과 스윙 훈련으로 바로 들어갔다. 저녁을 먹고나니 나도 모르게 눈꺼풀이 덮여왔다.. 근육의 피로감이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하여 준다..

비디오 2012.02.15

치앙라이의 풍경..

태국에 처음으로 오면 이런 풍경들을 꼭 보게 될 것이다. 참 신기하고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특히 난 치앙라이가 마음에 든다. 가장 조용하고 맑은 공기가 나의 훈련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나의 즐거워던 추억들도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곳이다. 지금 현재 나는 아직 비록 14살 밖에 안되었지만, 여행으로 통해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사교성, 사회성, 생활 속 지혜, 그리고 자신감 ! 여행도 공부다. 물론 책으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지만, 직접 가는 것은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볼 것이다. 또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비디오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