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218

능력자, 열심히 하는 자, 즐기는 자

두려움은 누구나 갖기 마련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 바닷가 깊은 곳에서 물놀이하다가 한 번 제대로 물 먹고 몇 바퀴 돌았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가 내가 3살 쯤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 바닷가 깊은 곳에서 까불다가 바닷물 한 그릇 더 했습니다. ㅎ 그 이후로 저는 수영하고 잠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트라우마' 같은 현상이라고 할까?) 하지만 어떻게든 이것을 극복할려고 하였답니다. . 그렇게 하고 난 뒤부터 이제는 수영, 잠수, 스노클링, 스쿠바까지... 하느님은 우리에게 슬픔과 어려움, 두려움을 우리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주시고 난 다음에 큰 기쁨을 주신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의 큰 ..

세계여행 2011.04.20

바닷가 골프전지훈련..

아름다운 섬이 있는 바닷가에서도 골프훈련을 가졌습니다..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에 남겨 놓았습니다.. 그동안 좋았든 순간 순간의 수 많은 장면들을 아빠가 실수로 모두 날렸습니다 ..ㅠㅠ... 추억을 같이 만들었던 나의 젊은 캐디들,. 아르만, 로이, 윌리엄, 마르존.. 가끔씩 생각납니다. 골프장은 집에서 500m,. 바닷가 리조트에서 150m 떨어진 빌라에서 살다 보니,. 20대의 젊은 캐디들과 우리 헬퍼 치치,. 운동이 끝나면, 바닷가에서 캠파이어와 파티를 자주 가졌습니다.. 이 곳에서 LPGA 선수들도 훈련을 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