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누구나 갖기 마련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 바닷가 깊은 곳에서 물놀이하다가 한 번 제대로 물 먹고 몇 바퀴 돌았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가 내가 3살 쯤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 바닷가 깊은 곳에서 까불다가 바닷물 한 그릇 더 했습니다. ㅎ 그 이후로 저는 수영하고 잠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트라우마' 같은 현상이라고 할까?) 하지만 어떻게든 이것을 극복할려고 하였답니다. . 그렇게 하고 난 뒤부터 이제는 수영, 잠수, 스노클링, 스쿠바까지... 하느님은 우리에게 슬픔과 어려움, 두려움을 우리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주시고 난 다음에 큰 기쁨을 주신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