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Bunker shot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3. 20:53
거리 방향 탄도

벙커 샷(Bunker shot)은
탈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 공이 빠지면 일단 탈출부터 하고 볼 일이다. 특히 아마추어 주말골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공을 홀컵 가까이 붙일 욕심도 내지 말자. 탈출하는데만 집중하다보면 이따금 공이 홀컵에 붙는 선물도 얻을 것이다.  발을 모래에 묻고,클럽을 짧게 잡고하는 등의 일반적인 벙커샷 루틴도 생략했다. 사실 누가 이런 루틴을 몰라서 벙커 안에서 퍼덕거렸나. 


클럽페이스를 열고,그 열린 상태가 백스윙과 다운스윙 내내 유지되도록 손목을 고정한 채,공뒤 3~5㎝ 뒤의 모래를 치면 된다. 모래를 칠 때 공 밑에 있는 배춧잎 한장 넓이의 모래를 떠낸다는 이미지를 갖는 것도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신종수 기자(미 PGA 티칭프로 패스)

'전지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nce  (0) 2010.11.03
골프와 멘탈  (0) 2010.11.03
골프이야기  (0) 2010.11.03
Swingplane  (0) 2010.11.03
Alignment  (0)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