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Keeping sping angl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9. 10:08
헤드업. 임팩트때 머리가 올라가며 상체, 어깨, 팔, 클럽을 들어 올려 토핑( Topping)등을 유발하는 잘못된 동작이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임팩트시 힙이 공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상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스윙처음부터 끝까지 허리각도를 유지하며 스윙을 하면 미스샷의 비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유연성에 한계가 있어 팔로우쓰루때 허리 각도를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임팩트까지는 반드시 허리 각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핵심은 힙을 고정하는데 있다. 방법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다.

   어드레스 부터 임팩트때까지 힙에다 힘을 줘서 허리각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자같은데 엉덩이를 대고 걸쳐 앉아 스윙을 한다는 느낌으로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 그런가하면 다운스윙과 임팩트때 힙을 순간적으로 뒤로 빼거나 밀어내면서 스윙을 하면 허리 각도를 유지할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피니시때 왼쪽힙을 왼쪽으로 빼면서 누르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서 허리각도를 완벽하게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피니시때 오른쪽 무릅을 왼쪽 무릅쪽으로 붙여주는 것도 허리 각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 Mike J.Sul >

< 해설 >
헤드업이 뭔지 정확히 모르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 일례로 임팩트때 공만 계속 보고 있거나 공이 날아가는 것조차 아예 안보면 헤드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는 골퍼도 있다. 그러나 헤드업은 임팩트 순간 머리 위치가 어드레스 때보다 위로 들리는 동작을 말한다. 그리고 그 근본 원인은 허리 각도를 유지하지 못한데서 출발한다. 따라서 데이비드 듀발이나 애니카 소렌스탐처럼 머리 위치의 높낮이가 어드레스에서 임팩트때까지 변하지 않고, 다만 왼쪽으로 돌기만 하는 것은 엄밀한 의미의 헤드업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고개를 돌리는 동작이 몸의 회전을 원활하게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허리 각도를 유지할줄 아는한 헤드업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허리 각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데,미 PGA 티칭프로인 Mike J.Sul 빅토리아 골프코스 헤드프로(32)가 많은 주말골퍼들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을 통해 위에서 예시한 방법, 즉 헤드업을 안하는 방법은 그래서 흥미롭다. 아마추어 주말골퍼들이 헤드업을 하지 말라는 소리는 귀가 닳도록 들어봤어도 어떻게 하면 헤드업을 안하는지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신종수 기자(미 PGA 티칭프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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