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체 특훈을 위하여 아주 먼 거리를 빠른 걸음인 경보로 하였다. 시내에서 교외에 있는 부다케이브의 강가에까지 약 15km 정도 되는 곳을 갔다오는 훈련이였다. 가는 길에 한적한 마을과 옛적, 맹라이왕의 치적을 연구하는사원을 접할 수가 있었다. 우연히 서양 승려를 목격하였다.. 강가에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 이름모를 활짝 핀 노란 꽃들, 여유롭게 노니는 시골사람들., 서로가 새로운 낯선 모습을 쳐다 보곤 하였다.. 갔다오자 마자 쌰워를 한 후, 어프로치샷과 스윙 훈련으로 바로 들어갔다. 저녁을 먹고나니 나도 모르게 눈꺼풀이 덮여왔다.. 근육의 피로감이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하여 준다.. 그물로 고기를 잡는 사람들 불교 행사때 보이는 노란 큰 꽃 같다.. Buddha Cav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