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溫故知新) ? 이전에 배운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는
뜻.
온(溫)에는
‘따뜻하다’라는 뜻 외에 1)‘익히다’, 학습(學習)하다’, 2)‘복습(復習)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1)
온고지신(溫故知新)은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다/이해하다’라는 뜻의 고사성어 입니다.
2) ‘옛 것을 복습(復習)하여 새로운 것을 알다/이해하다’, ‘이전에 배운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내다’라는 뜻으로도 풀이 합니다.
2) ‘옛 것을 복습(復習)하여 새로운 것을 알다/이해하다’, ‘이전에 배운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내다’라는 뜻으로도 풀이 합니다.
출전(出典):
- 논어(論語) 위정편(?政篇)
- 중용(中庸)
- 논어(論語) 위정편(?政篇)
- 중용(中庸)
요약(要約):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관련된 내용은 논어(論語) 위정편(?政篇)과 중용(中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논어의 위정편에 실려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관련된 내용은 논어(論語) 위정편(?政篇)과 중용(中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논어의 위정편에 실려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孔子)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배움은 옛날의 것과 새로운 것 중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는
아니되며, 단지 옛 것을 알기만 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그 안에서 새로운 도리(道理)를 알아내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논어와
중용에 실려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문(原文) / 해석(解釋):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
子曰.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溫(온): ?익히다. 학습(學習)하다. ②복습(復習)하다. ③따뜻하다.
可以(가이): ?~할 수 있다. 가능하다. ②~해도 좋다. ~해도 된다.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溫(온): ?익히다. 학습(學習)하다. ②복습(復習)하다. ③따뜻하다.
可以(가이): ?~할 수 있다. 가능하다. ②~해도 좋다. ~해도 된다.
?
?
중용(中庸)
大哉 聖人之道.
대재 성인지도.
훌륭하도다, 성인(聖人)의 도(道)여!
대재 성인지도.
훌륭하도다, 성인(聖人)의 도(道)여!
洋洋乎發育萬物 峻極于天.
양양호발육만물 준극우천.
한없이 넓도다, 만물(萬物)을 자라나게 하여, 하늘에 이르렀구나.
洋洋(양양): ?바다가 한없이 넓음. ②사람의 앞날이 발전할 여지가 많다. ③매우 즐겁다. ④득의양양하거나 즐거운 모양.
發育(발육): 생물체가 자라나다.
峻極(준극): 대단히 높다.
양양호발육만물 준극우천.
한없이 넓도다, 만물(萬物)을 자라나게 하여, 하늘에 이르렀구나.
洋洋(양양): ?바다가 한없이 넓음. ②사람의 앞날이 발전할 여지가 많다. ③매우 즐겁다. ④득의양양하거나 즐거운 모양.
發育(발육): 생물체가 자라나다.
峻極(준극): 대단히 높다.
優優大哉,
우우대재,
넉넉하고 훌륭하도다,
優(우): ?넉넉하다. ②뛰어나다.
禮儀三百 威儀三千 待其人然後行.
예의삼백 위의삼천 대기인연후행.
예의(禮儀)는 삼백 가지나 되고, 형법(刑法)은 삼천 가지나 되니, 성인(聖人)을 기다리고 그러한 뒤에 행하여야 한다.
禮儀(예의):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한 말투나 몸가짐.
威儀(위의): ?법(法). 형법(刑法). 계율(戒律). 율법(律法). ②예법(禮法)에 맞는 몸가짐.
우우대재,
넉넉하고 훌륭하도다,
優(우): ?넉넉하다. ②뛰어나다.
禮儀三百 威儀三千 待其人然後行.
예의삼백 위의삼천 대기인연후행.
예의(禮儀)는 삼백 가지나 되고, 형법(刑法)은 삼천 가지나 되니, 성인(聖人)을 기다리고 그러한 뒤에 행하여야 한다.
禮儀(예의):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한 말투나 몸가짐.
威儀(위의): ?법(法). 형법(刑法). 계율(戒律). 율법(律法). ②예법(禮法)에 맞는 몸가짐.
故曰 苟不至德 至道 不凝焉.
고왈 구부지덕 지도 불응언.
까닭에 진실로 지극한 덕(德)이 아니면 지극한 도(道)는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고왈 구부지덕 지도 불응언.
까닭에 진실로 지극한 덕(德)이 아니면 지극한 도(道)는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故君子尊德性而道問學,
고군자존덕성이도문학,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덕성(德性)을 중히 여기며 묻고 배움을 행하니,
道(도): ?행하다. ②길. ③도리(道理). 이치(理致). ④말하다.
고군자존덕성이도문학,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덕성(德性)을 중히 여기며 묻고 배움을 행하니,
道(도): ?행하다. ②길. ③도리(道理). 이치(理致). ④말하다.
致廣大而盡精微 極高明而道中庸.
치광대이진정미 극고명이도중용.
광대(廣大)함에 도달하여 정밀하고 자세함이 극치에 달하게 하고, 고명(高明)함에 이르러 중용(中庸)을 행한다.
中庸(중용):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또는 부족하거나 지나침이 없이 떳떳하며 알맞은 상태.
치광대이진정미 극고명이도중용.
광대(廣大)함에 도달하여 정밀하고 자세함이 극치에 달하게 하고, 고명(高明)함에 이르러 중용(中庸)을 행한다.
中庸(중용):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또는 부족하거나 지나침이 없이 떳떳하며 알맞은 상태.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온고이지신 돈후이숭례.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힘쓰고 정성을 다하여 하고 예(禮)를 존중한다.
온고이지신 돈후이숭례.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힘쓰고 정성을 다하여 하고 예(禮)를 존중한다.
是故居上不驕 ?下不倍.
시고거상불교 위하불패.
이런 까닭에 높은 지위에 있어도 교만하지 않으며, 아랫사람이 되어도 배반하지 않는다.
倍(배): ?등지다. 배반하다. ②곱. 갑절 (배).
시고거상불교 위하불패.
이런 까닭에 높은 지위에 있어도 교만하지 않으며, 아랫사람이 되어도 배반하지 않는다.
倍(배): ?등지다. 배반하다. ②곱. 갑절 (배).
國有道 其言足以興 國無道 其默足以容.
국유도 기언족이흥 국무도 기묵족이용.
나라에 도(道)가 있으면 그 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그 묵묵함이 용납되기에 충분하다.
국유도 기언족이흥 국무도 기묵족이용.
나라에 도(道)가 있으면 그 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그 묵묵함이 용납되기에 충분하다.
詩曰, ?明且哲 以保其身.
시왈, 기명차철 이보기신.
시경에 이르기를, “이미 밝고 또 밝아서 그 몸을 보전한다.”(똑똑하고 슬기롭게 처신하여 몸을 보전한다.)라고 하였다.
시왈, 기명차철 이보기신.
시경에 이르기를, “이미 밝고 또 밝아서 그 몸을 보전한다.”(똑똑하고 슬기롭게 처신하여 몸을 보전한다.)라고 하였다.
其此之謂與.
기차지위여.
아마도 이것을 말한 것이라 생각한다.
기차지위여.
아마도 이것을 말한 것이라 생각한다.
유의어(類義語):
- 박고지금(博古知今)
- 부답복철(不踏覆轍)
- 이고위감(以古爲鑑)
- 전거복후거계(前車覆後車戒)
- 학우고훈(學于古訓)
- 박고지금(博古知今)
- 부답복철(不踏覆轍)
- 이고위감(以古爲鑑)
- 전거복후거계(前車覆後車戒)
- 학우고훈(學于古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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