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Movements

Part 1

Part 2

보통 풋워크 즉 스탭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에 맞춰 피해주는게 좋은 방법이나, 상대방과 거리가 가까워지거나 발만 움직여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술들을 사용한다.

● 더킹(Ducking) ; 몸을 숙여서 잽, 스트레이트같은 직선적인 공격을 피하 
 는 기술
 1) 다운 더킹 : 제자리에서 무릎을 바로 아래로 굽혀서 피한다.
 2) 좌우 더킹 : 제자리에서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좌나 우로 숙여서 
 피한다. 좌우 더킹을 연속을 하는걸 기준으로 머리의 움직임 ㅅ자를 
 그리게 한다.
 3) 전후 더킹 : 좌우 더킹에서 한보 전진하거나 후퇴해서 피한다.

● 위빙(Weaving) : 몸을 숙여서 훅을 피하는 기술 
옷감을 짤때 바늘이 아래 위로 움직이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제자리 위빙이든 좌우 위빙이든 전후 위빙이든 머리의 움직임이 U자를 그리게 한다.

● 스웨잉(Swaying) : 하체는 놔두고 전후좌우 상체를 움직여서 피하는 기술 허리를 적절하게 쓰는게 포인트.

● 슬리핑(Slipping) : 상체를 좌우로 비틀어서 피하는 기술
스웨잉과는 다르게 허리를 굽히거나 숙이지 않으며 몸만 옆으로 살작 비켜서 가드를 통해 상대방의 공격을 흘리게 된다. 보통은 슥이라고 하고, 슬리핑-라이트 카운터(Silp and counter) 콤비네이션을 슥빵(혹은 슥빡)이라고 속칭하기도 한다.

  이 부분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피하는 기술에서  하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상체만 움직여 피하게 되면

팔꿈치가 벌어져 가드가 열리는 현상이 생기고,

그리고 반격할 수 있는 파워가 손실되고 

척추와 갈비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골반 회전과 무릎굽힘으로 이루어지는 상체 기울임, 즉 하체부터 시작하는 연결 동작이 이루어져야한다. 

 이 부분이 골프스윙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This is my favorite part.

If I move my head with using only my upper body without using my lower body,
my elbows will open and my guard would be broken.
The power to fight back is lost.
And it would strain the spine and ribs.

The tilting of the upper body is consisting of the hips rotation and knees bending, so it should be performed the connecting movement with starting from the lower body.

This part is very similar to the golf s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