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백스윙시 클럽헤드의 위치에 따른 스핀 콘트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11. 17:29
그린주위 칩핑 또는 20∼50야드 피칭은 공이 낮게 뜨면 뜰수록 홀에 가까이 갈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다른말로 Flop Shot 또는 Lob Shot 은 위험요소가 많으며 홀 근처에 안착시키는 일은 너무 어렵다.


바람의 영향, 착치때 Bounce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띄우지 않으면 도저히 방법이 없을경우 마지막으로 써야한다. 실제로 텔레비젼 방송에서 탑프로들이 하는것을 보고
많은 골퍼들이 플랍샷이나 로브샷을 해야 골프를 잘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PGA경기를 보면 그런 생각이 바뀔것이다. 실수를 많이 한다. PGA선수들도….


하지만 라운딩중에 공에 스핀을 만들어 뜨는 거리와 구르는 거리의 비율을 조절해야 할때가 반드시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클럽으로 뜨고 구르는 비율을 5:5, 3:7, 7:3 등으로 만들수 있다. 공이 놓여있는 상태, 홀의 위치, 그리고 그린주변의 상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기에 맞는 샷과 클럽을 선택하여 샷을 구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의 위치를 오른발 쪽에 놓고 낮게 뛰우는 방법, 공의 위치를 왼발쪽에 놓고 공을 뛰우는 방법이 있으나 여기서는 공의 위치는 동일하게 하고 백스윙 방법을 달리해서 비율을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로 Sand Wedge나 56도 또는 54도를 사용한다.


1. 클럽헤드가 몸뒤쪽으로 갔을경우 공이 가장 적게 뜨면서 스핀이 가장 적게 발생한다 (30% in the Air/70% on the Ground)
  • 공과 홀사이 장애물이 없을경우
  • 바람이 많이 불어 낮게 굴리는 샷이 필요할때
  • Up-Hill 라이에서 공이 제대로 구르게 할때
  • 공이 짧은 러프에 있을경우
2. 클럽헤드가 정중앙일 경우 공이 중간정도로 뜨며 스핀이 중간정도 발생합니다. (50% in the Air / 50% on the Ground)
  •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고 거리감이 좋다.
  • 주로 평지에서 많이 사용
  • 공이 중간정도의 러프에 있을 경우
3. 클럽헤드를 목표선에서 바깥쪽일 경우 공이 가장 많이 뜨면서 가장 많은 스핀이 발생한다. (60∼70% in the Air / 30∼40% on the Ground)
  • 스핀이 가장 발생이 많지만 거리감이 가장 힘든샷임
  • 주로 다운힐이나 그린이 넓지 않을 경우 사용
  • 공이 깊은 러프에 있을 경우


- Mike J.Sul -
michaeljsul@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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