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론 47

Alignment

거리 방향 탄도 얼라인먼트(Alignment)를 제대로 하면 어떤 구질을 가졌든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목표를 겨냥하고 몸을 정렬하는 것은 싱글 골퍼는 물론 초보 골퍼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 구질을 가진 초보 골퍼라면 목표보다 왼쪽을 겨냥하면 되고,왼쪽으로 휘는 훅구질의 경우는 오른쪽을 겨냥하면 된다. 문제는 제대로 겨냥을 못한다는데 있다.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30야드 정도 휘는 슬라이스 구질의 골퍼에게 목표 왼쪽의 30야드 지점을 향해 자세를 취해 보라면 십중팔구 엉망인 경우가 많다. 클럽페이스는 목표를 향하고 있는데 어깨선은 그보다 훨씬 오른쪽을 향하고 있는 등 정렬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타구 방향이 달라지고 구질 또한 나라는 슬라이스는 안나고..

전지훈련 2010.10.28

Long putting

거리 방향 탄도 롱퍼팅에서는 방향보다 거리에 우선을 둬야 한다. 롱퍼팅을 잘하는 방법은 뭘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홀컵을 바라보면서 스트로크 연습을 한뒤 공을 치는 것이다. 상당수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롱퍼팅할때의 거리조절과 관련해 상식처럼 통하는 방법이 있다. 발걸음 수로 거리를 잰뒤 스트로크 크기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홀컵까지의 거리가 10걸음이면 클럽헤드를 30㎝정도 백(back)한뒤 공을 치고,20걸음이면 60㎝정도 백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나이키 골프 러닝센터에서는 이 상식을 철저히 파괴한다. 싱글 골퍼나 선수들은 물론이고 초보골퍼들에게도 절대 그렇지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린의 경사및 빠르기가 다양한데 그걸 어떻게 정확히 계산하느냐는 것이다. 또 용케 계산했다하더라도 1초 정도밖에..

전지훈련 2010.10.28

Tree-quarter control shot

거리 방향 탄도 미 PGA 투어에서 일명 돈버는 샷이라고 불리는 스윙이 있다. 쓰리쿼터 컨트롤샷이 그것이다. 쓰리쿼터 컨트롤샷은 무엇보다 정확성에 중점을 둔 샷이다. 탄도가 낮기 때문에 바람불때 유용하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도 상관없다. 바람이나 분다면 모를까 바람도 불지 않는데 굳이 이 샷을 할 필요가 있느냐고 프로선수들에게 묻는다면 그냥 웃을 것이다. 풀스윙을 하다보면 프로선수들이라도 미스샷이 나올수밖에 없다. 그러나 쓰리쿼터 컨트롤 스윙이라면 미스샷을 거의 없앨수 있다. 그래서 돈버는 샷(moneymaking shot)으로 불린다. 다만 일반 샷보다 10야드 정도 거리는 덜 나간다. 또 일반 스윙기술을 어느정도 익힌 골퍼들이라야 구사할수 있다. 사용할수 있는 클럽도 제한돼 있다. 8번 아이언보다 긴 ..

전지훈련 2010.10.28

Chipping Routine

핵심훈련 치핑에서의 루틴은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의 경우 그린 주변에서 치핑을 하면서 이따금 ‘철푸덕’거리곤 한다. 거리나 방향,탄도는 고사하고 공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는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준비동작,즉 루틴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 상당부분 원인이 있다. 루틴은 발사대를 설치하는 것과 같다. 그 다음에는 쏘는 일만 남는다. 공을 치기전에 항상 루틴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그래야 샷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일관성이 높아진다. 루틴은 머리로 생각해서 하기보다 몸에 배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공앞에서 서면 자동으로 루틴이 나오게 해야 한다. 물론 왜 그래야하는지 먼저 이해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어 클럽을 1인치 내려잡는 이유는 길게 잡는 것보다 컨트롤이 쉽..

전지훈련 2010.10.28

Chipping

거리 방향 탄도 치핑의 3대 요소는 정확한 방향과 거리,탄도, 이중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라운딩 도중 흔히 접하게 되는 그린 주변의 치핑. 치핑 실력만 향상돼도 점수가 확 줄어들게 돼 있다. 치핑의 3요소인 거리,방향,탄도중에서 특히 방향이 정확하면 단순히 공을 홀컵에 붙이는 정도가 아니라 홀컵에 바로 집어 넣을 확률이 높아진다. 나이키 골프 러닝센터에서 치핑을 가르칠 때 자주 강조하는 것은 오른쪽 손바닥의 방향에 신경을 쓰라는 것. 오른쪽 손바닥이 시종 목표를 향한 상태에서 백하고 쓰루우 하는 연습을 시키곤 한다. 클럽을 들고해도 좋고 그냥 빈손으로 해도 관계없다. 오른 손바닥의 방향에 신경을 쓰며 치핑연습을 하다보면 공이 홀컵에 그대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자주 경험할 것이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

전지훈련 2010.10.28

우드 샷

우드 샷 볼의 위치는 왼발 뒤꿈치쪽에서 한 발짝 오른쪽으로 놓는다 (좀 더 멀리 쳐야 할 때는 평소보다 볼을 반 개 정도 오른쪽에 놓는다) 스탠스는 아이언 샷보다 더 넓게 벌리고 몸도 오른쪽으로 기우려 주며 체중이 오른쪽에 실린다 클럽이 길수록 스윙의 아크가 더 커지므로 테이크 어웨이를 길고 낮게하는것이 좋다 우드 샷은 찍는 샷이 아니라 허리를 이용하여 볼 밑에 있는 잔디를 쓸어 올려치는 샷이다 팔로우스루를 할 때 볼을 뛰우려고 무리한 스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드 샷은 자연스럽게 어깨가 기우려진 채로 치면서 타겟에 향하여 스윙을 하면 된다) *항상 어떤 클럽을 사용하도 어드레스 할 때 샤프트 각도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한다. - 또 클럽의 그립 끝부분에 있는 구멍에 티를 꽂고, 스윙연습을 해본다. ..

전지훈련 2010.10.09

피칭 샷 & 아이언 샷

피칭 샷 거리에 따라서 스탠스를 좁히는 것과 동시에 오픈시켜야 한다 (피칭을 할 때 스탠스를 좁히는 이유는 짧을 거리를 칠 때 스탠스의 폭이 넓어지면 스윙 도중에 의도 하지 않은 체중이동이 심해져 정확성이 떨어진다.) 또 한 가지, 스탠스를 오픈시키는 건 백스윙의 크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에 따라 그립을 짧게 내려 잡는다 그 이유는 가까운 거리일 때는 내려 잡는 것이 컨트롤 하기 쉽다 보통 피칭 샷은 스탠스의 중간에 놓고 치는데, 상황에 따라 볼의 탄도를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면 홀 앞의 장애물을 넘길려면 볼이 더 높이 뜨도록 하기 위해 볼의 위치를 왼발쪽에 놓고, 그 반대로 낮게 뜨게 할려면 볼의 위치를 오른발쪽에 놓고 친다 손과 볼과 클럽헤드보다 약간 앞설 수 있도록 왼쪽에 놓는다 (..

전지훈련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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