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145

Golf Flexibility Exercise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 아웃(In-Out) 스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손이나 팔을 이용하여 인 아웃 스윙을 시도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그러다 섕크(Shank)를 내기도 한다. 인 아웃 스윙을 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인 아웃 스윙을 위한 방법으로 Shallow라는 것이 있다. 한마디로 다운스윙시 골프채를 약간 눕히는 것이다.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때 팔목에 힘을 조금 더 빼는 느낌, 다시말해 클럽헤드가 자체 무게로 오른쪽 어깨 뒤쪽으로 뚝 떨어지는 느낌을 가져보자. 그러면 사진처럼 Shallow 스윙을 할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허리각도를 유지하는등 스윙의 기본 자세에 충실해야 한다. 인 아웃 스윙이 제대로 이뤄지면 구질이 드로..

전지훈련 2010.12.27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Shallow 스윙

유연성이 부족하면 백스윙이나 팔로우스루때 몸을 완전히 돌리지 못하고,스윙 아크도 작아지며 스윙 스피드도 떨어진다. 또한 유연성이 부족한데 억지로 스윙을 하다 보면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PGA 매뉴얼에 나오는 유연성 강화 훈련중 몸의 회전을 원활하게 해주는 간단한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 방법-양어깨를 바닥에 붙인뒤 한쪽무릎을 반대편으로 돌려 바닥에 댄다. 이 자세를 15초 정도를 유지한뒤 교대한다. 3-5회 반복한다. △ 효과-골반과 엉덩이의 유연성을 강화시켜 체중이동및 팔로스루우때 완벽한 포지션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 방법-발바닥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상체를 돌려 양팔을 벽에 댄다. 이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뒤 반대편으로 동작을 취한다. 3-5회 반복한다. △ 효과-백스윙과 팔로우스루때 몸통..

전지훈련 2010.11.09

lag & Casting

손목 코킹을 제대로 유지하며 다운스윙을 하는 동작,즉 랙(Lag) 동작은 이해와 많은 노력이 없으면 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손목 코킹을 늦게 풀려고 하면 할수록 캐스팅(Casting-다운스윙시 손목 코킹이 너무 일찍 풀리는 것)이 더 생기는 경우도 있다. 랙 동작을 편하게 할수만 있다면 골프스윙의 80% 이상을 완성했다고 볼수 있다. 사람에 따라 랙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아래 방법 모두 공통적으로 손목에 힘을 빼면 하기가 쉽다. △ 백스윙의 탑에서 클럽을 살짝 떨어 뜨린다는 느낌,또는 클럽이 아래로 살짝 떨어지는 순간 하체를 이용해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방법. △ 백스윙의 탑에서 최대한의 레버(Lever-완전히 손목 코킹이 이뤄진 상태)를 한뒤 인위적으로 손목을 고정한 상태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방..

전지훈련 2010.11.09

proper weight shift

다운스윙시 올바른 체중 이동은 비거리 증가뿐만 아니라 좋은 스윙을 위해 필수적이다. 체중이동을 할때는 타이밍도 중요한데 임팩트 전에 완전히 이뤄져야 한다. 일례로 임팩트 이후에 체중이동이 이뤄지면 소용이 없다는 얘기다. 체중이동을 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과 이 있다. 은 머리위치와 손목각도등을 고정한 상태에서 백스윙때 오른쪽으로 이동했던 왼쪽무릎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클래식 스윙과 근대 스윙에서 많이 볼수 있다. 장점은 비교적 쉽게 할수 있고 피니쉬가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임팩트전에 상체를 일으켜 세우기가 쉽고 스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은 역시 머리위치등을 고정한 상태에서 왼쪽힙을 이용해 왼쪽으로 앉는다는 느낌으로 체중이동을 하는 방식이..

전지훈련 2010.11.09

Over the parllel swing

백스윙 탑때 클럽 샤프트가 평행선을 넘어가는 오버 스윙(Over the Parallel Swing). 많은 사람들이 이 스윙을 나쁜 스윙으로 오해하고 있다. 물론 백스윙이 커지면 커질수록,짧은 백스윙에 배해 공을 정확히 맞히기 어렵다. 그러나 반대로,백스윙이 짧다면 거리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공을 정확히 칠수만 있다면,오버 스윙은 거리를 늘릴수 있는 수단이 된다. 실제로 고전적인 스윙 이론에서 오버 스윙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필수 동작이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Compact Swing으로 불리는 짧은 백스윙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Natural Swing 으로 불리는 새로운 스윙 개념이 나타나고 있다. 즉 비거리를 요구할때는 오버스윙,정확도를 요구할때는 짧은 스윙을 하는식이다. 현재 PGA ..

전지훈련 2010.11.09

Soft left arm

백스윙 탑에서 왼쪽팔이 완벽하게 펴질때 스윙 아크가 최대화되고 궤도도 안정된다. 사람마다 유연성이 다르지만 스트레칭등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왼팔을 펴는 정도를 조금씩 향상시킬수 있다. 그러나 왼팔을 완벽하게 펴서 백스윙을 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너무 어려운,아니 불가능한 동작이다. PGA Tour 선수들 가운데서도 왼팔을 완벽하게 펴는 선수는 전체의 5%정도 밖에 안된다. 물론 유연성이 좋은 LPGA 선수들이야 경우가 다르지만. 한마디로 왼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백스윙 탑자세를 취했을때 편안한 느낌이 없다면 이 자세가 본인에게 무리라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왼팔을 쭉 펴는데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그러다 부상을 입는 것도 수차례 봐왔다. ..

전지훈련 2010.11.09

Keeping sping angle

헤드업. 임팩트때 머리가 올라가며 상체, 어깨, 팔, 클럽을 들어 올려 토핑( Topping)등을 유발하는 잘못된 동작이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임팩트시 힙이 공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상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스윙처음부터 끝까지 허리각도를 유지하며 스윙을 하면 미스샷의 비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유연성에 한계가 있어 팔로우쓰루때 허리 각도를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임팩트까지는 반드시 허리 각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핵심은 힙을 고정하는데 있다. 방법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다. 어드레스 부터 임팩트때까지 힙에다 힘을 줘서 허리각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자같은데 엉덩이를 대고 걸쳐 앉아 스윙을 한다는 느낌으로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 그런가하면 다운스윙과 임팩트때 힙을 순간적으로 뒤로 빼거나 밀어내..

전지훈련 2010.11.09

Timing & Tempo

기본 훈련 공을 똑바로 친다고 쳤는데 왜 자꾸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날아가는 걸까. 이는 상당부분 타이밍과 관련이 있다 임팩트 순간 의도적 또는 의식적으로 클럽페이스를 공에 똑바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냥 스윙을 하면서 뭔가에 맡길 뿐이다. 그게 바로 템포 또는 리듬이다. 템포가 느리든 빠르든 상관없다. 다만 좋아야 한다. 템포가 좋다는 말은 자기 몸에 맞게 스윙을 부드럽게 하거나 힘 안들이고 쉽게 한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템포가 좋으면 신기하게도 클럽페이스가 공과 직각으로 만날,즉 당초 어드레스때의 모양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즉 템포가 좋으면 타이밍이 좋아지는 것이다. 스윙과정에서 손목 코킹을 언제하고 릴리스를 언제 할지등을 고민하지 않아도 자기 몸에 맞는 좋은 템포로 스윙을 하..

전지훈련 2010.11.09

Grip

기본 훈련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식으로 그립을 잡을 것이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이것 저것 해봐서 자기한테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뉴트럴 그립으로 공을 치는데 공이 똑바로 잘 나가면 그게 좋다. 그러나 자꾸 공이 오른쪽으로 간다면 스트롱 그립으로 바꿔보기를 권한다. 스트롱 그립으로 잡으면 다운스윙 때 손의 회전이 빨라져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열려 맞지 않고 공과 직각으로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스트롱 그립으로 공을 치는데 자꾸 훅이 생긴다면 손의 회전이 너무 빠른 나머지 클럽페이스가 공에 닫혀 맞는다는 얘기이니 뉴트럴 그립으로 바꿔 보는 것도 좋다. 손이 작은 사람은 인터록 그립을, 손이 크고 강한 사람은 오버랩 그립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전지훈련 2010.11.03

Stance

기본훈련 스탠스 폭이 적절해야 올바른 임팩트 자세가 만들어 진다 스탠스는 골프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적절한 넓이로 서지 못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스탠스 넓이가 스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두발을 모으거나 아주 넓게 벌리고 스윙을 해보면 알수 있다. 스탠스가 너무 좁으면 다운스윙 때 체중이동이 충분히 안된다. 반대로 너무 넓으면 백스윙때 코일링이 안돼 파워를 비축하기 어렵고 스웨이가 생길 우려가 있다. 따라서 코일링과 체중이동을 제대로 하려면 스탠스 넓이가 적절해야 한다. 그래야 임팩트 순간에 최대한의 파워를 낼수 있다. 어드레스 때 왼발을 20도 가량 여는 이유는 다운스윙 때 하체의 수평이동을 통해 오른발에서 왼발로 넘어오는 체중을 자연스럽게 받아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오른발은 열지 ..

전지훈련 2010.11.03